도배 수료 후 첫 현장 첫 도전기!!(도배 썰)

도배 학원을 수료하고 1주일정도는 휴식을 취했습니다.크~여유 있는 삶 참 좋죠.ㅎㅎ

도배 밴드 및 사람인 쉬는 동안 많이 찾아봤어요. 어떻게 해야지 일을 구할 수 있을까 조금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학원에서 알려준 방법과 내가 알고 있는 일자리 구하는 사람인 이렇게 두가지를 공약하기로 했습니다.

학원을 막 수료한 상태라서 아는게 별로 없는 저한테는 기술을 알려줄 스승을 구하는 중이지만 실력도 좋고 성격이 조금

좋으신 스승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하지만 절대 이길수 없는 금전적인...

그래서 사람은 그냥 월급이 높은데를 2개 정도 썻습니다...결과는 떨어졌어요ㅠㅠ

연락 조차 오지도 않더라고요...도대체 초보는 어디서 어떻게 일을 하라는건지 참...나빠!!

하지만 굴하지 않고 저는 도배 밴드에 글을 막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나는 돈보다는 실력을 키워야겠다.이렇게 해서 막 올리니깐 3군대에서 연락이 왔어요.

오~신기하더라고요ㅎㅎ역시!!!계속 하다보면은 답이 나올꺼야 이런 느낌???아시겠나요?

이렇게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갔어요.

설렘반 두려움반 이렇게 갔는데 생각보다 선배님이 편하게 해줘서 1시간만에 서로 호칭이 편해졌어요.ㅋㅋ

그런데 문제는 저를 불려주신 형이 초보...

하지만 초보 둘이 열심히 재미있게 한번 해보자 이런 느낌으로 하루 동안 열심히 붙이고 자르고 했어요.

원래는 하루만에 끝내야되는 작업이였으나...초보는 오래걸려요.ㅠㅠ

이렇게 이틀을 작업해서 끝냈습니다.

그래도 도배사로 처음 현장에 나가서 해보니깐 재미있네요.ㅎㅎ

얼른 기술자가 되고 싶네요.

이제 현장 사진 보여드릴께요~

도배 전 사진 입니다.

습기도 많이 차고 이전 도배사가 도배를 잘못한 부분이 많아서 저희가 그 위에다가 할려고 했는데 조금 고생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집이여가지고요 물건을 조금씩 치우면서 했어요.집 주인분이 정말 착하셔가지고요 베지밀도 사다주시고 제주도에서 온 귤이라고 주셨는데요...귤 얘기는 마지막에 해드릴께요...

아직 장판은 시공전이라서 조금 지져분하게 보이네요...

도배 하고 장판 시공을 시작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저희는 바로 빠져가지고 되가지고요.

현재 벽지가 울퉁불퉁하게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은 쫙 펴져요.ㅎㅎ

집 주인분 감사합니다~이렇게 도배를 불려주셔가지고요. 좋은 경험과 실력이 조금 향상된거 같아요~

아!!귤은 못 먹었어요.냉장고에 있다고 그냥 꺼내먹으라고 하셨는데요...너무 죄송하더라고요.

원래는 하루만에 끝내야되는 작업으였으나 하루를 더 달라고 해가지고요ㅠㅠ

집 주인분이 집에서 쉬고 싶었다고 했는데 저희 때문에 밖에 계셨어요...

나중에는 할 일 없다고 집에 오셔서 방에 누워계셨어요. 그래도 오셔가지고요 2시간 뒤에 다 끝났어요.

아...그리고 저 장비 하나 잃어버렸어요ㅠㅠ

제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다음주에 또 현장 가니깐 다음 도배 현장 2일차 썰 올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