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현장 일 한번 다녀와서 2번째 연락을 받고 나갔습니다. 이번 현장 작업전 한번 상태를 봤는데요...누수로 인해서 집이 조금 심각하더라고요. 완성본 사진을 못 찍었네요... 10시부터 작업 시작해가지고요 4시반에 끝났어요~ 천장 도배만 했는데 이전에 벽지 다 떼고 새로 벽지를 이쁘게 붙여드렸어요~ 집주인분이 할머니셨는데요 고생한다고 비타 500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 도배사지만 열심히 해서 얼른 기술자가 되고 싶네요ㅎㅎ 점심도 안 주고 돈도 안주고...나쁜..여기까지 이제 다시는 거기 일 안해야지...손절...억울하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잊어야지. 원래 도배는 이런가요??못된 사람이 참 많네요.ㅠㅠ 순대국밥이 맛있었어요!!! 큰맘 할머니순대국!! 고생하고 나에게... 와~오늘 고생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