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배팀 시공 사진 및 도배 느낀 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ㅎㅎ

제가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에 녹초가 된 상태에서 집에 와서 그동안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썻네요ㅠㅠ

오늘은 새벽에 나왔지만 집앞 현장에 있어서 그래도 피로가 덜하네요~(나이스)

당분간은 여기 현장에 출퇴근 할뜻해요 기분이 좋네요

오늘 제가 도배를 시작한지는 4개월차가 되었고요 청년도배팀에 들어온지는 지금 2달째 되고 있어요.

팀에 동갑 친구들과 좋은 형들이 많아서 저는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지만 단점도 많지만 단점은 말하지 않을께요ㅋ

오늘의 현장은 역바로 앞에 있는 신축 아파트고요 저희는 도서관 및 어린이집을 도배를 맡았어요~

현장에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인적사항을 적는 종이들을 주고요 안정교육 및 현장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요

저희 청년도배팀은 2030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현장에서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젊은 분들이 팀 만들어서 다닌다고~

보기 좋아보인다고 하네요ㅎㅎ(감사합니다)

저희 도배팀은 기본 시공으로 퍼티를 잡고 샌딩을 합니다.그러고 초배를 치고 그 위에 벽지를 붙여요~

저희팀은 하자난 것도 A/S 해주더라고요~ 전에 많은 도배사들이 나몰라라 했지만 저희는 그렇게 무책임하게 시공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저희 팀이 도배 시공 일이 많은거 같아요...(좋기도 하지만 적당히...)

자부심을 갖고 일을하는거는 좋은거 같아요 우리는 대충대충 일하지 않아서 항상 당당하게 얘기 할 수 있고요 찔리는 일도 없고요.

밑 작업이 잘되야지 도배도 이쁘게 잘된다고 배워가지고요 항상 열정적으로 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겨울이라서 정말 춥네요..ㅠㅠ

손이 너무 얼었어요 이렇게 불이라도 조금 피워놔야지 괜찮더라고요.

겨울에는 도배가 비수기라고 들었는데 저희팀 보면은 그런거 같지 않더라고요.이렇게 밑 작업하는 사진들은 많은데 완성본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네요....

항상 철수하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번에 완성하면은 완성본 사진 꼭 찍어서 올려볼꼐요~ 

청년도배팀 홧팅!!!

꿈을 위해서 달려가는 도린이 도배사였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기술자가 되어서 제 팀을 만들어나가고 싶네요ㅎㅎ

이상 도배 2달차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